소소하게 2019 블로그 결산
소소하게 2019년 블로그 운영 결산을 해본다.
개요
포트폴리오를 만들겠다는 이유로 시작하여, 2017년 11월 블로그에 처음 글을 업로드했다.
2019년부터 동기부여의 의미로 Google Analytics와 Adsense를 달았다.
데이터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카테고리를 나름대로 분류하여 작성하고 있다.
주요 결산
2019년 방문자(사용자) & 조회수(페이지 뷰)
연말 결과를 보면 1월 대비 약 2배 정도 증가했다. 이제는 평일 기준 200명 이상의 분들이 방문하고 있다.
테이블 요약
업로드 개수
초기에는 열심히 작성하는 듯하다가 나중에는 띄엄띄엄 작성하게 된다.
블로그와 별개로 Notion 노트와 github에 정리하는 내용도 따로 있기 때문에 그런 면도 있다.
분기별 조회 수 TOP 5
조회 수가 잘 나오는 글이 계속 잘 나오는 편이다.
나름의 성과(?)
극소수지만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생겼다. ( 감사한 일이다. )
다른 블로그에서 내 글을 참조하는 경우를 종종 확인할 수 있었다. 심지어, AWS 주간 추천 콘텐츠에 선정되기도 했다.
블로그 작성 기준에 대한 생각
1. 차별화된 글을 쓰고 싶다.
한글 자료를 검색해서 찾을 수 없거나 이미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서 내용이 개선되어야 할 것들을 작성하려고 했다.
지금도 이 생각은 유효하다. 블로그도 일종의 노트로 생각하고 있다.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나 정리가 필요한 내용은 먼저 Notion에 정리한다.
어느 정도 부연설명이 가능하고 블로그에 작성할 만한 양과 내용이라고 생각되면 그 때 글을 작성한다.
실제로 내가 내 블로그를 보면서 도움받는 경우가 많아서 글이 많은 것보다는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2. 남이 봐도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작성하고 싶다.
내가 작성한 글도 시간이 지나면 관련 지식도 잊어버려서 잘 이해되지 못하는 글이 꽤 있다. 그럴수록 어느 정도의 기준에서 작성을
해야 하는 가에 대한 고민이 생겼다. 그러면서 개념에 대한 글은 아직 엄두도 내지 못한다. 유용한 정보나 Tip, Tutorial 정도 주제로 삼고 있다.
예제를 직접 만들거나 테스트 결과를 나타내는 등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소소한 마무리
글을 보면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생각보다 엄청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도 한 달에 최소 2개 이상 정도의 커트라인을 잡아야겠다.
로고 변경이나 블로그 디자인 변경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화면 비율이 이상한 점(?)이 있다.
방문자 수가 늘어난다는 건 좋은 의미이니 앞으로도 유용한 정보를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